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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을 향한 비트코인의 경고
Issue 가치 치솟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38호] 2013년 06월 01일 (토) 니웨이펑 economyinsight@hani.co.kr
키프로스 사태로 불거진 기존 화폐 시스템에 대한 불신의 여파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비트코인의 가상 모형. 뉴시스 AP 통화 남발로 중앙은행들 신뢰 잃어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통화 수단으로 진화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개인에 의해 창안된 뒤 온라인 공간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가상화폐다.국경 제한이 없고 복잡한 환전 시스템을 거치지도 않는다.게다가 각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과 키프로스 사태로 불거진 기존 화폐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천문학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하지만 거품이 곧 꺼질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니웨이펑 倪僞峰 <신세기주간> 뉴욕특파원 무엇이 진정한 가상화폐일까? 비트코인(Bitcoin)이 그 해답일지 모른다.지난 2년 동안 비트코인의 대달러 환율은 예상을 뒤엎고 급등했다.2010년 7월17일에만 해도 1비트코인의 가치는 0.05달러에 불과했지만 지난 4월10일에는 266달러를 기록했다. 해커의 공격 때문일까? 금융위기로 인해 기존 화폐에 대한 실망감이 폭발한 것일까? 일시적인 투기 열풍일까? 아니면 앞으로 가상화폐의 수요가 늘어나 현행 통화 시스템에 도전하게 될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일까? 비트코인은 2008년 인터넷에서 탄생했다.비트코인 발명자와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사용자들은 제3자의 통제에서 벗어나 더욱 쉽게 거래할 수 있고 국경의 제한이 없는 화폐를 추구했다.특히 키프로스 금융위기 이후 사람들은 정부를 믿느니 나 자신을 믿는 것이 낫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인터넷은 이런 꿈을 시험할 무대를 제공했다.이를 기반으로 제도권 이외의 화폐로 상업적 거래를 진행하려는 시도가 미국에서 시작됐다. 지난 4월6일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부동산 중개회사 '앨빅 프라퍼티 매니지먼트'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가상화폐로 비용을 지급할 수 있는 회사로 변모했다.이 회사는 뉴욕 시내의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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