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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연쇄 붕괴 신호탄 될 수도
Trend 키프로스 구제금융 사태가 남긴 것
[38호] 2013년 06월 01일 (토) 자크 아다 economyinsight@hani.co.kr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사태 이후 유럽의 은행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이번 사태로 청산 절차를 밟게 된 키프로스의 2대 은행 라이키. REUTERS 구제금융으로 급한 불 껐지만 EU의 위기관리 한계 노출… 유로존 탈퇴 가능성도 인구 100만명의 작은 섬나라 키프로스가 유로존 금융위기의 새로운 불안 요인으로 자라고 있다.키프로스 정부와 유럽연합(EU)의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됐지만 어설픈 위기관리로 인해 유럽의 은행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그뿐 아니다.이번 사태로 은행 통합 계획에 대한 불신도 커지고 있다. 자크 아다 Jacques Adda <알테르나티브 에코노미크> 객원 칼럼니스트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프랑스 속담으로 '좋은 의도가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는 의미)고 했던가. 사실 이번 키프로스 (구제금융) 사태에 대한 위기관리는 유럽 은행의 위기관리 모범 사례가 되었어야 옳다.하지만 오히려 하지 말아야 할 실수의 표본이 되고 말았다.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의 0.2%(180억유로)밖에 되지 않는 한 작은 나라의 파탄이 불과 몇주일 만에 유럽 전체 은행에 대한 불안감을 확산시켰다.여기에 지난해 유럽의 지도자들이 그토록 열렬히 설파한 유럽 은행 통합 계획에 대한 의구심을 가중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설상가상으로 키프로스는 엄격한 자본 통제로 인해 현재 금융 부문에서 상당히 고립된 처지가 됐다.많은 사람들이 통화동맹의 영속성에 깊은 회의를 품게 할 만한 상황인 것이다. 위기의 진원에는 불행히도 2008년 이후 아주 익숙한 몇가지 요인이 자리하고 있다.총자산 규모가 국가 GDP의 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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