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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두 얼굴
글로벌 아이
[37호] 2013년 05월 01일 (수) 정의길 economyinsight@hani.co.kr
정의길 <한겨레> 국제부 선임기자 REUTERS "믿을 것은 금밖에 없다"고 하지만 못 믿을 것이 금이다.지난 12년 동안 자산시장의 최고 기린아였던 금값이 요동치고 있다. 금값은 그동안 줄곧 상승세를 타며 500% 이상 올랐다.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는 최고 안전자산으로 부각되며 두배가 올라 온스당 1900달러에 육박했다.금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기 시작하다 지난 4월15일 하루 만에 9.4% 폭락했다.하루 낙폭으로는 1980년 1월 13.2% 폭락한 이후 33년 만에 최대다."금을 거래한 지 40년이 됐지만 이런 것은 결코, 결코, 결코 보지 못했다"는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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