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시각
     
"가스로 석탄 대체하는 게 더 중요하다"
Interview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의 마티아스 비셀 상임고문
[37호] 2013년 05월 01일 (수) 안네 쿤첸 economyinsight@hani.co.kr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의 마티아스 비셀 상임고문은 "셸은 지구환경에 무해한 가스 채굴 공법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셸 제공 거대 다국적 에너지기업은 지구온난화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이들이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를 채굴해 막대한 이익을 거둘수록 지구환경은 파괴돼간다.이 때문에 셸, BP, 엑손모빌 등 거대 에너지기업은 지구환경에 덜 해로운 에너지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그러나 셰일가스 개발 등에는 환경보호론자들과 입장이 갈린다.셸은 재생에너지에 돈을 쏟아붓는 것 못지않게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석탄을 가스로 대체하는 게 더 시급하고 현실적이라고 주장한다.지구온난화 해소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대체에너지 개발 등에 대해 글로벌 에너지기업 셸의 상임고문 마티아스 비셀의 의견을 들어봤다. 안네 쿤첸 Anne Kunze, 크리스티안 텐브로크 Christian Tenbrock <차이트> 기자 지구온난화가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인가. 그렇다.이산화탄소 방출이 지구 온도를 올리고 있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수많은 학술 연구 결과가 이를 보여주고 있다.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임인가.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온난화를 멈추는 것도 역시 인간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나. 이론의 여지가 없다.이산화탄소 방출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산업화가 시작되면서부터다.우리 인간이 책임져야 할 일이다.다시 말해 지금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시도해야 한다. 그런데도 셸이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석유탐사에 해마다 수십억달러의 돈을 쏟아붓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기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따지면 석유만 한 물질이 없을 텐데. 인류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셸은 바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일을 맡고 있다.하지만 우리의 책임에 대해서는 철저히 인식하고 있다.셸이 의식적으로 석유나 석탄보다 가스 사용을 권장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최근 몇년 사이 셸의 가스 생산량이 석유 생산량을 넘어섰다.그리고 회사 예산 가운데 가장 큰 몫을 새로운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다소 곤란한 질문이지만, 셸은 2011년 한해 동안 50억달러나 되는 돈을 석유와 ...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강대성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백기철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