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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기업인보다 벤처 투자자가 관건
[Special Report Ⅰ] 유럽 IT 산업의 중심 꿈꾸는 베를린- ② 기대에 못 미치는 창업 여건
[36호] 2013년 04월 01일 (월) 스벤 베커 economyinsight@hani.co.kr
지난 3월5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운데)가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오른쪽)와 함께 세빗(CeBIT)의 SAP 부스에서 로봇을 보고 있다.뉴시스 신화 부동산값·생활비·인건비 저렴하지만 사업 실패 두려워 않는 큰손 투자자 부족 독일 베를린은 전세계 대도시 가운데 싼 부동산 가격과 생활비, 저렴한 IT 인력 등 비교적 창업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전반적인 창업 여건은 실리콘밸리 등과 현격한 차이가 있다.무엇보다 사업 실패를 감수하고 큰돈을 내놓을 투자자가 없다.독일의 부자는 자수성가한 사람이 아니라 대부분 재산을 상속받은 사람들이다. 스벤 베커 Sven Becker, 마르틴 헤세 Martin Hesse, 마르틴 U. 뮐러 Martin U. Muller 게랄트 트라우페터 Gerald Traufetter <슈피겔> 기자 독일의 벤처 붐 조성에 정치권이 기여한 바 없다는 것에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동의한다.신발 전문 온라인 쇼핑몰 '잘란도' 같은 인터넷 기업을 형제와 공동 설립한 정보기술(IT) 사업가 올리버 잠베르는 "이곳은 정책보다 창업자들로 인해 많은 것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에 반해 현재 자신이 속한 벤처업계가 어떤 단계에 있는지에 대한 대답에서 독일 IT 기업인들은 견해 차이를 보인다.과거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싱(Xing)을 설립한 라스 힌리히(36)는 독일 벤처업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지녔다.성공적인 탈출을 해냈기 때문이다.'성공적인 탈출'이란 자기가 만든 벤처기업을 대기업에 많은 돈을 받고 파는 데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힌리히는 베를린 중심부가 아니라 함부르크 중앙로 인근의 부촌에 살고 있다.그에게 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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