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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바꾼 경영의 선구자들
[35호] 2013년 03월 01일 (금) 정혁준 economyinsight@hani.co.kr
<경영의 신 1> 정혁준 지음 | 다산북스 펴냄 | 1만5천원 정혁준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 산업자본이 발전하는 단계에서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다.바로 대지주의 몰락이다.미국이 그랬다.18세기 미국에서 면화는 남부에서 가장 이익이 많은 농산물이 되었고, 광대한 목화밭에서 일할 노예제도가 필요했다.반면 노동력 부족에 시달렸던 북부는 노예제 반대를 기치로 공화당을 만들어 남부와 대항했다.남부와 북부의 경제적 차이는 남북전쟁을 불러왔다.미국 남부의 지주 계층은 남북전쟁을 거치면서 몰락했다.일본 역시 마찬가지였다.일본에 진주한 미군은 일본 농민의 민심을 얻기 위해 대지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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