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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뜨면 휴대전화가 잘 팔리는 이유
Culture & Biz 문화상품의 경제적 가치 분석
[34호] 2013년 02월 01일 (금) 김윤지 economyinsight@hani.co.kr
가수 싸이가 지난해 12월31일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공연에서 <강남스타일>을 열창하고 있다.싸이는 지난해 말까지 <강남스타일>로 음원 수입, 공연료, 광고비 등을 합해 33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뉴시스 한류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화장품·의류·식품 등 다른 한국산 제품이 국외에서 덩달아 잘 팔리고 있다.같은 스타, 같은 음악, 같은 드라마를 공유하면서 문화적 근접도가 높아지고 그 결과 한국 제품의 판매도 크게 늘고 있다.하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한류가 어떤 경로를 통해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실제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분석해본다.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2012년 마지막 날까지 진통을 거듭하다 통과된 2013년 새해 예산안을 바라보는 문화 콘텐츠 업계 사람들의 소회가 남다를 것 같다.증액된 분야가 보건·복지·노동 3천억원, 교육 7천억원, 사회간접자본(SOC) 4천억원, 지방재정 지원 4천억원 정도인데, 이 가운데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도 2천억원이나 늘었기 때문이다.물론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지원금(615억원) 등 체육 관련 예산이 상당해 단순 비교는 어렵다.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1천억원대 문화 콘텐츠 투자 모태펀드가 조성된다는 뉴스 등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 올해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예전과 다른 것은 사실이다. 이처럼 문화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지난해 싸이 열풍을 비롯해 해외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올린 K팝 효과에 힘입은 바가 크다.싸이의 예를 들어보면 <강남스타일>로 올린 총매출액이 음원 수입, 공연료, 광고비 등을 합해 33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있다.여기에 연관 산업 효과와 한국 홍보 효과 등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1조원 이상이라는 추정도 곳곳에서 흘러나온다.이렇게 투입 대비 산출이 높으니 정부가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여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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