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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새로운 가족의 탄생
Special Report Ⅱ 현대 프랑스의 가족- ① 다변화되는 가족 형태
[34호] 2013년 02월 01일 (금) 클레르 알레 economyinsight@hani.co.kr
전통적 핵가족 해체 가속화하면서 가족 형태 다변화 프랑스 사회는 전통적 핵가족의 해체가 가속화하면서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동거 커플, 재혼 가정, 한부모 가정, 동성애자 가정 등은 이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가족 형태 다변화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하지만 가족의 해체가 불러오는 불안과 가난은 점점 그들의 삶을 옥죄고 있다.한부모 가정의 빈곤율이 32%에 달한다는 사실이 이를 말해준다.핵가족 형태의 해체와 다변화에 따른 프랑스인들의 현주소를 들여다봤다._편집자 양·대리모출산·동거·재혼 등 가족 구성 방식 천차만별… 상시적 불안의 시대 가족의 형태가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의학·피임 등 과학기술의 발달과 탈종교적 현상이 짙어지면서 이미 전통적 가족의 틀이 무너졌다.그에 따른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배우자에게서 언제든지 이별 통보를 받을 수 있다.가족의 해체에 따른 상시적 불안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클레르 알레 Claire Alet <알테르나티브 에코노미크> 기자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에 '가족'이란 낱말을 입력해보자. 첫 화면 가득 엄마와 아빠, 두 자녀가 나란히 있는 사진이 줄줄이 쏟아질 것이다.다음 화면으로 가면 할아버지와 할머니,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 드문드문 나타난다.이 사진들처럼 '가족'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예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 게 없다.하지만 실제 우리 사회의 모습은 옛날과 많이 달라졌다.50년도 채 되지 않은 세월 동안 전통적 핵가족 모델은 급격히 줄어들었다.비록 여전히 가족 하면 가장 먼저 핵가족 모델이 머릿속에 떠오를지언정 말이다. 가족의 중심 단위는 부부 아닌 자녀 오늘날 전통적 핵가족 모델은 점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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