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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빅데이터 금맥을 캐낼 것인가?
Special Report Ⅰ IT의 미래 빅데이터 전쟁 - ① 현실로 다가온 미래
[34호] 2013년 02월 01일 (금) 토마스 피셔만 외 economyinsight@hani.co.kr
개별 소비자 구매 행태 분석과 예측 가능… 기업들 사활 건 기술 개발 대형마트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분석한 뒤 그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필요한 시간에 추천해준다.경찰은 전국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마트폰 등에 떠도는 정보를 종합해 실시간으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스마트 기기의 확산으로 매일 수억∼수십억 건에 이르는 산더미 같은 데이터가 쌓이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기업들은 그 속에서 금맥을 찾아내려 한다.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기업의 사활을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필요한 것은 시간과 돈과 기술이다.빅데이터 전쟁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_편집자 인터넷·스마트폰 등 모든 자료 축적… 수요예측·범죄예방에서 애정관계까지 개입 가능 인터넷 검색, 쇼핑, 자동차 운행 등 일상생활에서 엄청난 양의 소비자 관련 데이터가 쏟아진다.일명 '빅데이터'다.여기엔 정보와 쓰레기가 뒤섞여 있다.이를 분석하고 가공해 금맥을 찾는 일이 최근 산업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제2의 골드러시'로 불릴 만큼 제조업체·유통체인·중고차업체 등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토마스 피셔만 Thomas Fischermann <차이트> 경제부 차장 괴츠 하만 Gotz Hamann <차이트> 경제부 기자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에 거주하는 엔지니어 조지 유(30)는 최근 자신의 아이폰 기능을 대폭 늘렸다.항상 무언가를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스타일인 유는 몇 달 전 노드(Node)라고 하는 새로운 기기를 발명했다.흰색 플라스틱 커버에 싸인 배터리 크기의 둥그스름한 장비로 아래위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박혀 있고 작은 스위치와 센서가 달려 있어 주변 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다.노드는 또 무선으로 아이폰과 연결돼 있다. 노드는 주변 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다.한 예로 50m 떨어진 거리에서 환자의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측정된 체온은 휴대전화나 인터넷에도 즉각 뜬다.노드는 동물 사육장의 습도가 적절한지, 열기구의 속도와 고도가 적합한지, 주택의 단열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주방에서 가스는 새지 않는지, 주위에 핵연료봉이 있는지 등 다양한 것을 파악한다. 유는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기 시작한 흐름의 선봉에 서 있다.최근 들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수많은 데이터가 과거 어느 때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수집되고 있으며,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거대한 메모리에 저장돼서 네트워크로 연계돼 보관되고 있다. 스마트폰·카메라·검침계·자동차 등의 일상 기기는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을 아주 자세하게 파악한다.공장 생산라인, 완전 자동화 물품 창고, 도심의 감시카메라 네트워크, 심지어 항공기 엔진도 별다른 조작 없이도 센서, 칩, 데이터망을 통해 데이터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며 세상을 측정한다.그리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라온 메시지, 인터넷 구직 사이트의 구인·구직 정보, 조깅 시간, 온라인 옥션 상품, 구글 등 검색엔진의 검색어, 남녀 소개 프로필 등 사람들이 인터넷에 올린 데이터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기업컨설팅사 IDC는 "1년 동안 작성되고 소비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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