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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키워드는 불안감과 소외감이다"
국내 특집  ② 김준호 옵티멈경영연구원장 인터뷰
[33호] 2013년 01월 01일 (화) 김학준 kimhj@hani.co.kr
급속한 사회 변화와 불황의 여파… 안전추구·복고성향·알뜰소비·힐링 추구할 듯 사회·경제 분야의 트렌드 변화를 연구해온 김준호 옵티멈경영연구원장은 새해를 특징짓는 키워드로 '불안감'과 '소외감'을 꼽았다.후기 정보화 사회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오는 불안정성과 국내외의 불황이 심화되면서 증폭된 위기의식이 불안감과 소외감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영화 <건축학개론>의 흥행 성공 등 복고 성향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서 오는 반작용으로 해석했다. 김학준 <이코노미 인사이트> 부편집장 김준호 옴티멈경영연구원장. 컨설턴트의 처지에서 보는 2013년 한국의 트렌드는 뭔가. 회사에 오면서 지하철을 탔는데 경비원들이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성범죄가 자주 일어나니 전동차 안까지 순찰을 하는 것 같았다.TV 광고를 봐도 불안하지 않느냐는 게 많다.불안 마케팅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경비·경호 산업이 뜨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새해에 나타날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트렌드라면 '불안감'과 '소외감'이 아닐까 싶다.한국 사람들은 현재 불안감을 가장 강하게 느끼고 있으며, 거기엔 소외감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불안감·소외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그런 감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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