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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액대출 시장의 새 강자 알리바바
Issue 은행에 도전장 내민 알리바바의 소액대출
[33호] 2013년 01월 01일 (화) 리샤오샤오 economyinsight@hani.co.kr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2012년 9월 항저우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뉴시스 신화 전자상거래 통해 은행 앞서는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 회전 빠른 단기 대출에 집중해 대박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그룹 알리바바가 세운 소액대출회사 알리바바 파이낸셜이 눈부신 실적을 올리며 중국 금융계를 긴장시키고 있다.소액대출 부문의 하루 이자 수입이 100만위안을 넘어서 일반 은행에 맞먹는 규모를 갖췄다.여기에 독자적인 신용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리스크 관리에도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샤오샤오 李小曉 <신세기주간> 기자 중국 은행업계에 새로운 도전자가 나타났다.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던 대형 은행의 손을 과감히 뿌리치고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는 이 회사는 '소액대출 공장'으로 불리며 은행의 적수로 떠올랐다.그 주인공은 '알리바바 파이낸셜'이다.알리바바 파이낸셜의 소액대출 부문의 성장 속도는 대형 은행을 앞지르고 있다.알리바바 파이낸셜의 한 관계자는 "2010년 4월 소액대출 허가를 받은 날부터 2012년 6월 말까지 12억9천만 개 기업에 대출을 제공했으며, 대출 총액이 260억위안을 넘었다"고 밝혔다.알리바바 파이낸셜은 1일 대출 이자수입이 100만위안을 돌파했고 연간 이자수입이 수억위안에 달해 중소도시의 상업은행에 맞먹는 규모를 갖췄다. 오랫동안 민간 금융을 관찰해온 베이징재산권거래소 시옹옌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알리바바 파이낸셜은 전체 금융계를 뒤엎을 만한 걸작이다.지금의 침체된 국면을 뒤집어버렸으면 좋겠다." 하지만 알리바바 파이낸셜은 실질적인 대부회사가 아니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소액대출 영업 허가를 받은 법인은 저장알리바바소액대출과 충칭알리바바소액대출 두 회사다.하지만 대출 업무는 알리바바 파이낸셜 직원들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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