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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호] 2012년 12월 01일 (토) 필리프 베트게 외 economyinsight@hani.co.kr
MS는 인터넷 무료전화 서비스인 '스카이프'를 새 무기로 키우고 있다.에스토니아 탈린 공항에서 스카이프로 화상 통화를 시도하고 있는 한 남자의 모습. 뉴시스 신화 MS, 스마트폰 뛰어넘는 컴퓨터 조작 방식의 혁명 준비… "이동성보다 인간 감각이 더 중요" MS는 데스크톱·스마트폰·태블릿PC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윈도8로 정상 재도전에 나섰다.MS 최초의 태블릿 컴퓨터인 서피스도 개발했다.무료통화 프로그램인 스카이프는 모든 윈도 프로그램에 내장될 예정이다.음성과 몸짓으로 모든 IT 기기를 제어하는 센서도 개발했다.거인 MS의 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필리프 베트게 Philip Bethge 토마스 슐츠 Thomas Schulz <슈피겔> 기자 이제 MS는 변할 것이다.우선적으로 변신의 대상이 된 것은 아직도 수익의 절반을 올리고 있는 제품 윈도다.10월26일 발표된 운영체제의 새로운 버전 '윈도8'은 1990년대 초 이후 가장 극단적으로 변신한 제품이다.스티브 발머가 말하는 것처럼 "리셋의 순간"이자 "MS 재탄생의 시작점"이다. 윈도8이 설치된 컴퓨터를 처음으로 켜고 화면에 눈길을 준 사람은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놀라게 된다.내가 정말 제대로 온 건가? 보이는 것은 화면을 거의 가득 채운 파랑·빨강·오렌지·녹색의 커다란 타일이다.일부는 기대했던 대로 메일·인터넷익스플로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타일들은 날씨·스포츠·경제뉴스 등의 이름을 달고 있다. 대부분의 타일들은 주기적으로 회전하면서 정보와 사진을 보여준다.프랑크푸르트의 날씨, 지금 주식시장에서 벌어지는 일 등. 글꼴은 직선적이고 디자인은 단순하다.윈도8은 마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처럼 보인다.이는 엄청난 변화다. 전문가들은 2016년까지 약 15억 개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판매될 것이라고 예측한다.이는 PC보다 3배나 많은 수다.각각의 버전으로 데스크톱·태블릿·스마트폰에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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