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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성급했던 거대 기업 삼성
Issue ● 스마트폰 특허소송 바라보는 세계의 시각- 프랑스
[31호] 2012년 11월 01일 (목) 마르크 슈발리에 economyinsight@hani.co.kr
신종균 삼성전자 스마트폰사업 총괄사장이 지난 9월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갤럭시노트2 월드투어 2012, 서울' 행사에서 제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뉴시스 승승장구하던 삼성, 애플의 특허소송에 제동… 추격자 전략 넘어서야 신속한 의사결정과 빠른 실행력으로 소니·인텔 등을 제치고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이 미국에서 애플과의 소송에서 패함으로써 첫 번째 좌절을 겪었다.10억달러 배상 판결이 심각한 타격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삼성으로서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 마르크 슈발리에 Marc Chevallier <알테르나티브 에코노미크> 기자 삼성이 미국에서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판결을 받았다.한국 최대의 재벌 삼성이 처음 맞닥뜨린 실패 사례다.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새너제이 지방법원에서 열린 3주간의 법정 공방에서 배심원단은 700개나 되는 항목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했다.결국 지난 8월24일 최종 판결이 내려졌다.삼성전자가 아이폰의 둥근 모서리 디자인 등과 관련한 6개의 특허를 침해했고, 두 손가락을 이용하는 줌렌즈 등 애플의 애플리케이션 기능도 일부 사용했다는 것이다. 결국 삼성은 애플에 10억5천만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금을 내라는 판결을 선고받았다.고의로 판단될 경우, 판사는 배상금 금액을 3배로 늘릴 수도 있다.물론 이번 판결은 미국에만 적용되며, 애플 본사가 소재한 쿠퍼티노에서 몇km 안에 위치한 법원의 배심원단이 내린 판결이란 점에서 의혹이 있다.또한 판매가 거의 완료된 예전 제품에만 국한돼, 2011년 119억달러(약 85억유로)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삼성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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