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슈
     
헤지펀드는 메뚜기떼?
[Perspecive]
[3호] 2010년 07월 01일 (목) 하이노 렌츠 Heino Reents economyinsight@hani.co.kr
하이노 렌츠 Heino Reents 프리랜서 금융 분야 전문기자   헤지펀드는 사회적으로 부정적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우리가 잘 모르는 헤지펀드의 실제 모습을 기존 고정관념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헤지펀드는 기업에 달라붙어서 단물만 빨아먹고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2005년 4월 프란츠 뮌테페링 당시 사민당 당수는 당시 화제가 되었던 주간지 <빌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얼굴도 없으며 메뚜기떼처럼 기업에 달라붙어 단물만 빨아먹고는 다시 썰물처럼 빠져나간다”라고 금융투기 세력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인터뷰에서 헤지펀드라는 말이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는데도 헤지펀드를 자동적으로 떠올린 사람이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하지만 실상은 자본참여를 통해 소유한 기업을 구조조정해 그 기업에 강력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오히려 사모펀드인 반면, 헤지펀드는 일반적으로 기업의 구조조정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데 그친다. 투자회사 아파노 인베스트먼트의 파트너 마르쿠스 지버스는 이른바 ‘헤지펀드 행동주의’가 자산운용 전략인 ‘이벤트 참여형 헤지펀드’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일 뿐이다”라고 말한다.이벤트 참여형 전략은 기업의 인수나 분리, 구조 개편, 강제 합병 등 특별한 상황에 놓인 기...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이노 렌츠 Heino Reents의 다른기사 보기  
ⓒ Economy Insight(http://www.economyinsigh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 기사의견(0)  
 
   * 3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6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매체소개 구독신청 구독문의기사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찾아오시는 길
한겨레신문(주) | 제호 : 이코노미 인사이트 | 등록번호 : 서울 아 01706 | 등록일자 : 2011년 07월 19일 | 발행인 : 김현대 | 편집인 : 강대성
발행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 한겨레 고객센터 1566-9595 | 청소년보호 책임자 : 백기철
Copyright 2010 Hankyore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