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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소유하지만 지배 안한다
Focus ● 독일 최대 거부 슈테판 크반트
[30호] 2012년 10월 01일 (월) 뤼디거 융블루트 economyinsight@hani.co.kr
아버지로부터 BMW 주식의 17.4%(62억유로)를 물려받아 BMW의 최대 주주가 된 슈테판 크반트. Peter Rigaud 30살에 BMW 물려받은 크반트 가문의 장남… "회사는 가족들 것 아니다" 슈테판 크반트는 아버지에게서 BMW를 상속받았으나 경영은 하지 않고 감독이사회 이사로만 참여한다.BMW는 그가 물려받은 뒤 매출액이 8배, 직원 수가 2배로 늘었다.그는 태양광을 비롯해 물류사업 등에도 투자하고 있으나 성과는 그리 두드러지지 않는다. 뤼디거 융블루트 Rüdiger Jungbluth <차이트> 경제부 기자 당신이 지금 귄터 야우흐가 진행하는 텔레비전 퀴즈쇼에 출연했고 모든 문제의 답을 안다고 가정하자. 당신은 상금 100만유로를 거머쥐게 된다.이 퀴즈쇼는 매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며, 당신 역시 매일 퀴즈쇼에 출연한다.당신은 모든 문제의 답을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퀴즈쇼에서 항상 1등을 차지한다.그렇게 일주일, 한 달, 그리고 1년이 지나간다.16년5개월이 지난 뒤 이제 그만하면 충분하다고 느낀 당신은 퀴즈쇼에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그렇게 받은 상금을 모두 합하면 60억유로에 달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지만, 독일에 이 정도 재산을 보유한 사람이 몇 명 있다.그중 하나가 슈테판 크반트(46)다.슈테판은 BMW 주식의 17.4%인 1억474만7120주를 가지고 있다.현재 주가는 1주당 59유로이고, 그의 재산은 62억유로(약 8조9500억원)에 달한다. 슈테판은 BMW 주식으로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지난 5월 그는 배당금 2억4100만유로를 받았다.포르셰와 피에히 가문이 1억400만유로를, 지멘스가는 1억6500만유로의 배당금을 받았다.독일에서 슈테판보다 배당금을 더 많이 받는 기업인은 없다. 억만장자 슈테판에게 그 많은 배당금으로 무엇을 하는지 물었지만 시원스러운 답을 듣지 못했다.그는 지난해 <차이트>와 한 인터뷰에서 "배당금은 기업 자산 안정화에 쓰고 있다"고 짤막하게 답했을 뿐이다."스크루지 맥덕(디즈니 만화 캐릭터)처럼 거대 갑부는 아니다"라고도 했다.자신은 돈을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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