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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전성시대 끝이 보인다
국내 이슈 ● 유로존 위기에 직격탄 맞은 유통업계
[29호] 2012년 09월 01일 (토) 김수헌 minerva@hani.co.kr
롯데백화점이 세일에 들어간 지난 7월 초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백화점들은 올여름 4주에 걸친 장기 세일을 했으나 소비는 살아나지 않았다.뉴시스 상반기 백화점·대형마트 매출 부진… 소량구매 확산에 편의점은 다시 활기 유럽발 경제위기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극도의 실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백화점들은 한 달 내내 여름 세일을 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여기다 소량구매 성향이 확산되면서 대형마트보다 주변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1~2인 가구 증가세가 가팔라 경제가 불황에서 벗어나더라도 대형마트 전성시대가 계속될지는 의문이다. 불황에 따른 소비 침체로 유통업계 대표주자인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고난의 시절을 보내고 있다.국내 주요 백화점들은 역대 최장 기간의 여름 세일이 끝난 지 열흘 만에 다시 대규모 겨울상품 할인전을 내걸고 고객의 소비 욕구를 자극했지만, 굳게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은 좀체 열리지 않고 있다.백화점들은 올 상반기 내내 이어진 실적 부진을 만회해보려고 통상 2주였던 여름 정기세일 기간을 2배로 늘려 지난 7월 내내 세일 행사를 벌였다.하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롯데백화점은 올여름 정기세일(6월29~7월29일) 매출이 지난해(6월24~7월25일)보다 1.8% 증가했고,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각각 1.2%와 1.6% 증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매출이 늘기는 했지만, 지난해 여름 정기세일 기간의 매출증가율(롯데백화점 9%, 현대백화점 10.1%, 신세계백화점 12%)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특히 백화점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의류 판매 부진이 결정적이었다.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이번 여름 세일 기간에 여성의류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0.8%, 2.7% 줄어드는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경기의 영향을 잘 타지 않던 명품 매출도 이번 세일에서는 시원찮았다.명품 매출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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