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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신중론 대 대세론
[Market]
[3호] 2010년 07월 01일 (목) 장위샤오 蔣雨瀟·리원산 李雯珊 economyinsight@hani.co.kr
장위샤오 蔣雨瀟·리원산 李雯珊 <리재주보> 자본시장실험실 연구원 업계 5위권인 초상증권은 중국 경제가 앞으로 2개월간 약한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에서 물가 상승)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인플레는 조만간 잡히겠지만 정부가 정책적 고삐를 놓지 않고 구조조정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따라서 A주 시장(내국인과 허가를 받은 해외 기관투자자만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시장)은 상승을 위한 계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반면 업계 1~2위를 다투는 국신증권은 중국 경제의 더블딥(경기침체 뒤 잠시 회복기를 보이다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이중 침체 현상) 가능성이 낮아 증시는 3분기에 바닥권을 형성하고 4분기에 실적 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기업의 수익 증가율이 20% 내외에 이를 것이므로 A주 시장의 상승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초상증권(招商證券) 전망 경기가 확장 국면으로 진입하면서 하반기 중국 증시는 완만한 강세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인플레의 가속화와 거시경제 정책의 조정 시점이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경제 주기와 동행하거나 후행하는 업종의 경기는 확연한 상승 곡선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경기회복이 비교적 빠른 업종은 부동산·자동차·가전제품과 같은 선행 업종이다.경제가 확장 국면으로 진입하면 선행 업종의 온기는 폭넓게 다른 산업으로 이전된다.이들 산업에는 중견 설비, 원자재, 운수, 금융, 필수 소비재 업체 등이 있다. 중국 증시는 단기적으로 요동치며 바닥권을 형성하다가 중기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그러나 이번 바닥권이 V자 형태가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다시 긴축으로 돌아설 가능성은 없으나 정책을 완화하기도 어려운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3분기에는 경제성장이 지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중기적으로 성장과 인플레이션 속도가 모두 완만해진 뒤 구조조정 효과가 점차로 나타나야 확실한 시장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유럽의 재정위기와 4월 발표된 중국 부동산 정책의 영향으로 인해 3분기에 중국의 경제성장이 지연되는 추세는 이미 명확해졌다.앞으로 한두 달은 약한 스태그플레이션 상황과 유사해질 가능성이 높다.물론 이런 상태는 장기적으로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주기별 주식시장의 경험에서 볼 때, 이 단계에서 시장이 크게 호전되기는 어렵다.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제자리로 돌아와도 정부가 완화된 거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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