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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과 방송사, 최후의 승자는 누구?
Trend ● 본격화하는 미래 TV의 전쟁
[29호] 2012년 09월 01일 (토) 암라이 코엔 등 economyinsight@hani.co.kr
구글·애플의 TV시장 공략에 <BBC> 역습 나서… TV·인터넷·IT기기 결합 전략 구글과 애플이 TV시장 진출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몇 년 안으로 인터넷과 TV가 결합된 인터넷TV가 보편화될 전망이다.이에 맞서 영국 <BBC>가 런던올림픽 때 방송 콘텐츠를 인터넷과 다양한 IT기기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선공을 펼쳤다.인터넷TV 전쟁은 이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구글과 애플이 인터넷TV에 진출하면서 기존 방송사들과의 한판 전쟁이 불가피해졌다.생전의 스티브 잡스가 애플 TV를 설명하고 있다.뉴시스 신화 "내가 마침내 풀었다."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자서전 집필작가 월터 아이작슨에게 이 문장을 구술하는 순간 TV 업계에는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났고 방송계는 혼비백산했다.인터넷과 TV를 궁극적으로 결합시키는 것에 대해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내놓은 대답이다."나는 사용법이 아주 간단한 인터넷이 통합된 TV를 개발하려고 한다"고 잡스는 아이작슨에게 설명했다.하지만 잡스가 지난해 가을 세상을 떠나면서 인터넷이 통합된 TV는 끝내 빛을 보지 못했다.하지만 여전히 소문은 무성하다.애플 엔지니어들은 지금 무슨 프로젝트를 가동 중일까? 혹시 벌써 시제품이 나온 것은 아닐까? 새 제품의 명칭은 iTV일까, 아니면 iSee일까? 구글도 TV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올해 초 구글은 구글 TV와 함께 인터넷이 가능한 최신형 소형 셋톱박스를 소개했다.이 셋톱박스는 올가을 독일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셋톱박스를 달면 시청자 각자가 보고 싶은 방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특히 어릴 적부터 인터넷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시청할지 다른 사람이 정하는 것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 TV 혁명은 인터넷이 가능한 TV 수상기와 더불어 시작된다.2015년에는 전세계적으로 새로 출시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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