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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투성이 백두산 개발사업 실체는?
Special Report Ⅲ ● 완다그룹의 백두산 개발 프로젝트- ① 그 전말은?
[28호] 2012년 08월 01일 (수) 주이스 economyinsight@hani.co.kr
중국의 최대 부동산그룹 다롄완다가 건설하는 백두산 국제휴양빌라촌이 올여름 개장한다.백두산 서쪽 18.34km² 부지에 6성급 호텔과 스키장, 골프장, 산림별장 등이 들어선다.하지만 2009년 공사 시작 단계부터 완공을 앞둔 최근까지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각종 편법과 특혜가 이뤄졌다는 의혹 때문이다.<신세기주간>이 추적 취재를 통해 완다의 백두산 개발 전말을 파헤쳤다. 주이스 朱以师 <신세기주간> 기자 지난 6월 백두산의 날씨는 차가운 기운이 가셨지만 무척이나 변덕스러웠다.큰 비가 몇 차례 이어진 뒤 도로는 온통 진흙투성이다.백두산 서쪽 언덕 입구에서 30km 떨어진 '백두산 국제휴양빌라촌' 공사 지역은 여전히 분주하다.이곳은 중국의 거대 부동산 그룹 다롄완다의 첫 번째 여행 관련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곳으로, 올여름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완다가 백두산 아래 거대한 숲 한가운데에 18km² 규모의 휴양빌라촌을 짓는 데 들인 시간은 겨우 2년이다.엄동설한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1년 중 절반은 공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 공사 기간은 1년에 불과하다.이 때문에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완다는 왜 이 깊은 숲 속에 거액을 투자하는 것일까? 원시 산림지대인데 어떻게 대형 프로젝트, 특히 별장과 골프장 건설 프로젝트가 비준을 받을 수 있단 말인가? 200억위안을 초과하는 투자 자금은 어디서 왔고, 투자 수익은 또 어떻게 뽑을 것인가? 본지는 추적 취재를 통해 이 프로젝트의 전말을 되돌아보고, 이런 개발 바람이 불러온 논란의 답을 찾아봤다. 백두산 국제휴양빌라촌은 지린성 바이산시 푸쑹현 경내에 있다.총면적은 18.34km²로 남과 북 2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북구는 5km²로 휴양 신도시로 계획돼 푸쑹현 행정센터와 문화센터, 쇼핑센터, 학교, 병원 및 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남구는 13.34km²로 국제 휴양빌라촌이 들어선다.이곳에는 대형 스키장을 비롯해 소규모 휴양촌과 컨벤션센터를 지을 예정이다.스키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7km²에 달하며 4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북구는 2009년 8월28일 준공했고, 남구는 2010년 5월28일 공사를 시작했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완공을 앞두고 있다.푸쑹현 행정센터는 완성됐지만 아직 행정부가 이전하지 않았다.문화예술관, 유치원, 학교, 병원 등의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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