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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 시장 자유화가 성공 이끌었다
Focus ● 유로존 위기 속에서 성장하는 폴란드 경제의 비결
[28호] 2012년 08월 01일 (수) 장홍 economyinsight@hani.co.kr
유로 위기 속에서 폴란드만이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이뤘다.자유노조의 산실인 그단스크 조선소가 풍력발전단지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뉴시스 REUTERS 사회 갈등 해소하면서 20년 동안 꾸준히 개혁·개방 추진해 성장 토대 마련 우크라이나와 공동 개최한 '유로 2012'는 폴란드 경제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다.폴란드는 유럽의 경제위기 속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이뤘다.23년 동안 꾸준하고 신중하게 추진해온 개혁의 성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장홍 張翃 <신세기주간> 바르샤바 특파원 6월의 폴란드는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2)로 인해 폴란드 국민들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수도 바르샤바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문화과학궁전은 침울하고 엄숙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바르샤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새겨진 대형 현수막이 걸린 채 축구팬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었다.문화과학궁전을 둘러싸고 마련된 공식 팬존에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역동적인 음악이 사람들의 운동신경을 자극했다.바르샤바를 상징하는 인어가 오른손에는 축구공을 들고 왼손에는 출전국 국기가 새겨진 방패를 든 채 시내 곳곳에 서있었다.쇼팽과 코페르니쿠스 역시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폴스카! 폴스카!'(Polska! Polska! 폴란드 국민과 유럽은 폴란드를 폴스카로 부름) 얼굴에 폴란드 국기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흰색 페인팅을 한 젊은이들은 구호를 외쳤다. 대관식이 필요했던 폴란드 올해 열린 유로2012 대회는 다른 유럽 국가들에는 고단한 일상 속에서 즐기는 즐거움이었지만 폴란드의 입장에서 보면 금상첨화였다.최근 이어진 유로존 경제위기 속에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폴란드는 부러움에 전하는 다른 나라 사람들의 눈 인사를 받는 데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지난 한 세기 동안 폴란드는 분열에서 통일, 외부 의존 체제에서 독립국가로 바뀌었으며 유럽의 빈곤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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