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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수출에 발벗고 나선 독일연방군
Business ● 군산복합체제로 가는 독일
[28호] 2012년 08월 01일 (수) 하우케 프리데리히스 economyinsight@hani.co.kr
독일 군수업체들이 연방군과 연방정부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무기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2009년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전시된 독일 레오파르트 탱크(왼쪽)와 시범훈련을 하고 있는 독일연방군의 타이거 공격 헬기. 뉴시스 신화 무기 테스트, 대외 홍보, 교관 파견 등 군수업체 지원 앞장… 정부, 의회도 측면 지원 미국·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의 무기수출국인 독일. 정밀 기술을 앞세워 분쟁 지역과 정세가 불안한 지역으로 무기를 수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금융위기의 여파로 나토 국가들의 무기 구매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우케 프리데리히스 Hauke Friederichs 프리랜서 기자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펜츠베르크에 있는 중견 군수업체 EMT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아주 매력적인 사업 제안을 했다.매력적인 사업 제안이란, 첫째 독일연방군이 10여 년 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코소보와 아프가니스탄에 투입돼 활동했던 '루나'(Luna)라는 경량 무인정찰기(UAV)를 공급하고, 둘째 특수훈련을 받은 교관을 파견해 사우디아라비아 쪽에 정찰기 운용 훈련을 해주겠다는 것이다.EMT는 오랜 파트너인 독일 연방군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두 번째 제안을 할 수 있었다.루나 구매 계약이 완료되자 독일연방군은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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