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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제3의 이웃' 정책
글로벌 아이
[27호] 2012년 07월 01일 (일) 오태규 economyinsight@hani.co.kr
산림청 제공 중국과 러시아에 둘러싸인 '육지 섬' 나라 몽골은 인구 약 270만 명, 면적 156만4116km²로 한반도 넓이의 약 7배나 되는 초원국가다.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낮다.하지만 수도 울란바토로의 사정은 딴판이다.서울의 번잡함을 능가한다.이곳에 전체 인구의 40% 가까운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도시 곳곳에 빌딩과 아파트가 우후죽순처럼 올라가고, 한국과 일본, 세계 각지에서 들어온 각종 신형 및 중고 자동차가 길거리를 메우고 있다.아마 매연도로 따지면 세계 최고일 것이다.원래 40만 명을 기준으로 만든 도시라니 얼마나 아수라장 같은지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이 모든 게 석탄·구리·희토류를 비롯한 광산 개발 붐을 타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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