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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캐러 미국 가는 중국 기업들
Business: 중국의 미국 탄광 투자
[27호] 2012년 07월 01일 (일) 장보링 economyinsight@hani.co.kr
중국 산시성의 한 탄광 갱도에서 광부가 석탄을 실어 옮기고 있다.뉴시스 REUTERS 중국 기업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최근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는 미국 석탄회사 인수에 뛰어들고 있다.21세기판 '골드러시'가 될 수 있을까? 하지만 인수·운송비가 많이 들어 부정적인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미국의 석탄회사들이 진흙퇴적암층(셰일층)에 흩어져 있는 천연가스인 셰일가스의 대대적인 개발 여파로 찬바람을 맞고 있다.지난 5월22일 단 하루 동안 미국의 석탄 생산업체인 패트리어트의 주가는 무려 35% 추락했다.이 밖에 미국 최대 탄광회사인 피바디에너지는 4%, 제임스리버는 12%, 아크콜은 7.4% 하락했다. 미국 최대 석탄회사 '엑스콜 에너지&자원'의 최고경영자(CEO) 어니트래셔. 그는 미국의 석탄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자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시장을 개척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낮은 천연가스 가격과 환경요인이 큰 부담을 주고 있다.석탄 소비시장 개발을 위해 중국 등 해외시장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엑스콜과 같은 석탄 공급업체뿐 아니라 미국의 석탄 생산업체까지 중국 투자자를 찾아나서고 있다."탄광을 보여주기 위해 중국의 석탄회사와 전력회사를 지속적으로 미국에 초청하고 있다." 미국 3대 석탄회사의 한 임원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선화그룹·중메이그룹 등을 파트너로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다.지난 5월7일 구이저우 궈창에너지지주유한회사(궈창에너지)는 미국 테네시주의 THC탄광의 인수와 개발을 위해 약 40억위안을 증자한다고 밝혔다.중국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탄광 투자를 선언한 것이다. 한 미국 석탄회사의 전직 임원은 "따탕, 화띠엔, 선화, 중메이, 중국친파그룹, 뤼마오통 등이 모두 미국 탄광을 인수하기 위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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