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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보장 '직업교육 모델' 눈에 띄네
Business - 인도의 맞춤식 직업교육 회사
[26호] 2012년 06월 01일 (금) 마누 카우시크 economyinsight@hani.co.kr
인도 정부가 35~40살 대졸자에게 실업수당을 주겠다고 하자 실직자들이 알라하바드에 있는 고용교환청에 등록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뉴시스 AP 전국에서 수많은 학사와 석사가 배출되지만 기업의 요구에 맞는 사람은 많지 않다.최근 인도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교육 회사는 취업을 전제로 구인 업체와 계약을 맺어 해당 직책에 맞는 실무 교육을 하는 것이다.기업은 교육 비용을 줄이고, 구직자는 취업을 보장받는다. 2008년 수브라타 쿤두는 인도 웨스트벵골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며 정보기술(IT) 분야의 경력을 쌓기 위해 글로벌 IT 교육기관인 NIIT의 3년 수학 과정에 등록했다.그러나 NIIT 과정이 지난해 말 종료되면서 쿤두는 근심에 싸였다.쿤두는 그 과정에 15만루피(약 312만6천원)를 투자했지만 그에게 제시된 일자리는 그에 걸맞지 않은 것들이었다.대표적인 제안 중 하나는 인도 최대 소프트웨어업체 타타컨설턴시서비스의 데이터 운영자 직책으로, 제시된 연봉이 9만6천루피였다."데이터 입력 업무에는 관심이 없다.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다행히 쿤두는 하이데라바드에 소재한 직업교육 기업인 'TMI e2E 아카데미'에서 판매 및 영업 책임자를 교육하기 위한 2주 과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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