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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직격탄 맞은 자가용 이용자
Life - 프랑스의 자가용 의존 줄이기 노력
[26호] 2012년 06월 01일 (금) 방생 그리모 economyinsight@hani.co.kr
프랑스 교외지역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이 자가용을 운전하고 있다.최근 들어 휘발유 가격 상승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프랑스에서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뉴시스 REUTERS 자가용 의존도 높은 시골·교외 지역 인구 늘어나면서 대안 찾기 활발 인구밀도가 낮은 프랑스의 시골이나 교외지역에서 자가용은 절대적인 교통수단이다.하지만 최근 들어 휘발유 가격 상승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개인용 교통수단인 자가용은 새 교통수단의 도전을 받고 있다. 프랑스 전 대통령 조르주 퐁피두는 "프랑스인은 자가용을 좋아한다"고 했다.자가용은 프랑스에서, 특히 시골과 교외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이다.프랑스 정부 전략분석위원회의 조사를 보면 프랑스 인구의 40%가 시골과 교외에 살고 있다.또 국립통계연구소의 분석을 보면 그 수는 전체 인구의 48%에 달한다.그러나 이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률은 낮다.2008년 환경부 관측통계국 조사를 보면, 집에서 대중교통 수단까지 거리가 1km 이내인 인구의 비율이 파리는 96%인 반면 시골과 교외는 9~16%에 그친다.시골과 교외에서 자가용이 압도적인 이동수단이 된 이유다.또한 2008년 시골과 교외에 거주하는 성인 10명 중 8명이 자가용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전국 평균(10명 중 6명)은 물론 파리 같은 대도시 평균(3.3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같은 상황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2008년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의 자가용 이용 시간은 1994년에 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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