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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사회보장제도가 답이다!
[Business] 내리막길 걷는 프랑스 여신업계
[25호] 2012년 04월 01일 (일) 클레르 알레 economyinsight@hani.co.kr
리볼빙 대출은 가계 부채를 악화시키지만, 한편으로는 신용이 나빠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극빈자들에게 유용한 상품이다.프랑스 파리의 한 노숙자가 BNP파리바은행 본사 앞에서 구걸을 하고 있다.REUTERS 금융개혁과 경제위기로 프랑스 여신업계는 새로운 경제모델을 모색하는 상황에 처했다.하지만 과중한 채무 문제를 얼마나 해결할지는 미지수다.효율적인 사회보장제도로 빚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지난 1월 말 갈르리 라파예트 그룹과 BNP 파리바 퍼스널 파이낸스가 소유한 '소비자금융업계의 꽃' 코피노가(Confinoga)가 직원 433명에 대한 해고 계획을 발표했다.그와 더불어 회전신용도 4년 연속 뒷걸음질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금융업협회(ASF)에 따르면, 2011년 여신업체의 신규 대출 규모는 135억유로로 2010년 대비 6.1%가량 감소했다. 2012년 첫 조사 결과도 대출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난 만큼 감소 추세는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이다.이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비록 업계에는 복잡한 노사갈등 등 문제를 초래할 위험이 있지만 말이다.현재 소비자 신용대출이 심하게 남발되고 있는데다 그로 인해 수많은 가정이 가계빚에 허덕이고 있다. 최근 소비자 신용 부문은 사업 환경이 날로 악화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고 새 법률 도입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도 적응해야 한다.설상가상으로 '바젤3' 은행규제안도 시행될 예정이어서 업계의 어깨는 더욱 무겁기만 하다. 과중한 채무 부담 어떻게 줄일까 2011년 5월 발효된 라가르드법은 과중한 채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비자 신용, 특히 '회전신용' 남용을 집중 규제하고 있다.프랑스중앙은행에 따르면 과중채무위원회에 회부된 중재 사건 가운데 무려 82%가 회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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