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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음악과 함께 성장” ‘롱테일 전략’ 구현 성공
[Culture & Biz] ‘인디음반 유통업계의 메이저’ 미러볼뮤직 이창희 대표
[22호] 2012년 02월 01일 (수) 김보근 tree21@hani.co.kr
인디음악은 마니아 음악이다.따라서 이를 사업화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하지만 인디음반 유통업체 ‘미러볼뮤직’은 지난 3년 동안 매출액 기준으로 20배가 넘는 큰 성장을 기록했다.이 회사의 이창희 대표는 그 비결로 ‘롱테일 전략’을 꼽는다. 이창희 미러볼뮤직 대표가 서울 홍익대 근처에 위치한 사무실 앞에 서 있다.이코노미 인사이트 김보근. ‘인디음반 유통업계의 메이저.’ 인디음반과 음원을 유통하는 이창희 ‘미러볼뮤직’ 대표에게 늘상 따라다니는 수식어다.그럴 만도 하다.이 대표는 현재 총 400여 개 인디음반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있다.브로콜리 너마저, 장기하와 얼굴들, 10cm 등 이름을 알 만한 인디음반과 음원을 골고루 유통시키고 있다.이에 따라 미러볼뮤직이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유통하는 음원만 해도 1만 개가 넘는다.이에 따른 월매출액은 2억 원 정도. 직원도 10여 명에 이른다.그러니 ‘인디’라는 말과 함께, 이와 대별되는 의미로 사용되는 ‘메이저’라는 단어로 그를 한꺼번에 수식해도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 대표의 이런 성취는 불과 3년 전인 2009년 1월 그가 처음 미러볼뮤직을 인수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더욱 크게 느껴진다.이 대표는 2008년 말 미러볼뮤직 인수 제안을 받았을 때 대기업인 케이블 음악방송 엠넷에 차장으로 일하고 있었다.당시 미러볼뮤직은 월매출액 600만~1천만원 정도의 작은 유통회사에 불과했다.음원 유통 수익률이 20%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월수익으로 독립적인 사무실을 내기에도 부족한 수준이었다. 안정된 직장생활 과감히 접어 그러나 그는 과감히 안정된 직장생활을 접고 사업에 뛰어들었다.이에 따라 이창희 대표의 미러볼뮤직은 친분이 있던 인디음반 레이블 ‘뮤직커벨’의 서울 홍익대 인근 사무실에 책상 하나를 달랑 갖다놓고 시작하는 수준이었다. 그 과감한 결정에는 이 대표의 인디음악에 대한 ‘사랑’과 유통에 대한 ‘자신감’이 중층적으로 작용했다.그 ‘사랑’은 그가 뮤지션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는 데서 확인할 수 있다.이 대표는 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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