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협사업자에게 ‘재기’ 믿음 줘야

홈 > 뉴스 > 국내

경협사업자에게 ‘재기’ 믿음 줘야

[남북경협 되살리자] ② 시급한 남북경협 활성화 대책

[21호] 2012년 01월 01일 (일)

김보근 편집장

tree21@hani.co.kr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알려진 다음날인 2011년 12월20일 오전, 개성공단에서 출발한 차량들이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관리소를 빠져나오고 있다. 어떤 동기에 의해서건 남북경협을 한 사람들은 이명박 정부 들어 큰 어려움을 겪었다.이제 이들은 정권이 바뀌어도 다시 남북경협 현장에 나서기를 꺼릴 것이다.하지만 ‘북한의 동북4성화’를 막기 위해서는 이들의 움직임이 필수다. ‘남북경협을 활용하라.’ 김정은 체제에서 북한이 급격히 중국의 동북4성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정부가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아지고 있다.특히 1천여 곳에 이르는 대북사업자들이 대부분 파산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비공개 기사 전문은 종이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자는 과거 기사 전체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온라인 회원은 과거 기사 일부와 2016년 6월 이후 온라인 기사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