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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부동산 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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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2010년 06월 01일 (화) 세일러 economyinsight@hani.co.kr
세일러 다음 아고라 논객 대한민국에는 ‘부동산 불패 신화’가 존재한다.그런데 앞으로도 이 불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올바르게 답하려면, 먼저 <그림1>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림1>은 우리나라의 각 경제주체가 얼마만큼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지 그 비중을 나타낸 것이다.그래프를 보면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인 1998년을 전후해 기업과 가계의 처지가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이 눈에 들어온다. 그 이전에는 기업의 부채 보유 비중이 월등하게 높았다.그러던 것이 이후로는 기업의 부채는 급감하고, 개인의 부채는 급증하면서 기업에 육박할 정도에 이르렀다. 이를 놓고 아직도 기업이 개인보다 부채 비중이 높다고 해석하면 잘못이다.왜냐하면 개인은 저축을 하고 기업은 이 돈을 대출받아 투자 활동을 벌이는 것이 자본주의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이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산업 활동을 벌이는 기업은 원래부터 부채 비중이 높고, 개인은 저축을 많이 하기 때문에 기업보다 부채 비중이 낮아야 정상인 것이다. <그림2>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의 사례를 보면 상황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부채비율을 보면, 2008년 현재 약 35%에 불과하다.하지만 1998년에는 230%를 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그 이전에는 더하다.1997년까지 우리나라 대기업의 부채비율은 400%를 넘었고, 제조업 평균 부채비율이 396%였다. <그림3>은 지난 세월 우리나라의 저축률 추이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보여준다.역시 1998년을 전후해 가계와 기업의 저축률 추이가 완전히 뒤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그림 1·2·3>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1998년 이전에 인플레이션이 전개되면 가계에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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